강남 아파트 화재, 화재 원인은 에어컨 수리용접? > 사회

1.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10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7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고, 2명의 아동과 1명의 에어컨 기사가 부상함.
2. 화재 발단은 에어컨 수리용접에서 불이 튀었을 가능성이 있어 관계기관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감식을 실시.
3. 아파트는 최상층을 제외하고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 대비에 취약한 상태였음.

[설명]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가 인명피해를 낳았습니다. 화재로 7채의 집이 피해를 입고, 11개월 아기와 5개월 아기가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에어컨 기사가 용접 중 불이 붙은 것으로 진술한 바 있어 관계기관이 감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 대비에 취약한 상태였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이 규명되면 추가 소식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스프링클러: 불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물을 분사해 불의 전파를 억제하거나 진압하는 소화장치.
- 감식반: 화재 현장에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 소방당국 등이 함께 조사하는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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