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치안정감·치안감 인사 단행 > 사회

1. 16일 치안정감 인사,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장으로 발령
2. 김수환 차장은 부산경찰청장, 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은 경기남부청장으로 임명
3. 치안정감은 최고위 경찰관으로 경찰청 총감 계급
4. 들어 순환하는 인사는 조지호 경찰청장 취임 후 공백 메우기용
5. 김봉식은 대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도 있음

[설명] 경찰청이 16일 치안정감 및 치안감 인사를 단행하며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발령하였습니다. 이에 김수환 차장은 부산경찰청장으로, 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은 경기남부청장으로 각각 임명되었습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 최고위직이며, 오늘의 인사는 조지호 경찰청장 취임 후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하여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한 것입니다. 새로운 서울경찰청장인 김봉식은 대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도 지난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치안정감: 경찰 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의 최고위직을 가리킴
2. 치안총감: 한국 경찰의 최고위 관직으로 경찰청장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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