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중대장 구속..훈련병 사망 관련 영장 발부 > 사회

1. 육군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규정 어기고 훈련병 사망 사건 관련 구속됐다.
2. 영장실질심사 3시간 만에 영장이 발부되었다.
3. 중대장은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았고, 부중대장은 사과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4. 중대장이 훈련병 부모에게 사과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것이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

[설명]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규정 어긴 군기훈련으로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 관련,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구속됐다. 춘천지법은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3시간 만에 영장을 발부했는데,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이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중대장은 취재진이 물은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고, 부중대장은 사과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또한 중대장이 훈련병 부모에게 계속 사과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의심을 받아 군인권센터가 관련 내용을 밝혔다.

[용어 해설]
- 규정 어기다: 규정이나 법률을 지키지 않고 행동하다.
- 영장실질심사: 구속 전 피의자가 변호인과 함께 출석하여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법정 절차.
- 취재진: 언론사 등에서 현장에서 소식을 찾아가고 취재하는 기자들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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