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핵심 기술 빼돌린 '반도체 달인' 구속... 4조 3천억원 피해 예상 > 사회

1. 업계에서 극찬받았던 반도체 전문가가 중국으로 핵심 기술을 빼돌려 구속됐다.
2. 전문가는 1년 3개월 만에 반도체 원판 시제품 생산에 성공하며 피해 규모는 약 4조 3천억원으로 추정된다.
3. 중국 청두가오전을 설립한 최씨는 국내 반도체 핵심인력과 기술을 끌어들이고 700여 건의 정보를 빼돌렸다.
4. 경찰은 최씨와 공정설계실장을 구속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경제안보가 약화되는 사건으로 판단된다.

[설명]
한국에서 반도체 분야에서 권위를 가졌던 전문가가 중국으로 이적하여 핵심 기술과 도면을 빼돌려 반도체 원판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약 4조 3천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은 국가 경제안보를 뒤흔들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경찰은 수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반도체: 전기 신호를 조절하거나 증폭하는 역할을 하는 소자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핵심부품이다.
- 웨이퍼: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실리콘 원판으로, 반도체 칩을 생산하기 위한 기본 소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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