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의사 블랙리스트 유포 행위 중단 요청' > 사회

1.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응급실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블랙리스트 유포' 행위 중단을 요청.
2. 의협은 '감사한 의사 명단'으로 불리는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을 우려하고, 국민들에게 폐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
3. 협회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반발이 의사들의 불안을 격화시키고 있으며, 각종 회유책과 협박으로 의사들간 갈등을 유발하는 것에 대한 우려 표명 등록.

[설명]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블랙리스트 유포' 행위에 대해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감사한 의사 명단'으로 불리는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이 의료계 내의 갈등을 가중시키고 국민들에게 우려를 끼치고 있다는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의협은 의료계의 안정과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단일대오 형성을 촉구하면서, 의료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회유책과 협박을 반복했던 정부의 행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블랙리스트: 특정 집단에 대한 악의적인 대우를 위한 이름 목록으로, 이 경우에는 응급실 의사들에 대한 실명 공개를 뜻함.
- 단일대오: 한 목소리로 의견을 통일시키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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