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대 최고 실적 기록한 21억 원 체납세 징수 > 사회

1. 서울시, 2021년 체납 지방세 2천21억 원 징수
2. 고액 체납자 655명 대상 정밀조사로 2,143억 원 추적
3. 자동차세 체납 차량 240대 영치·견인으로 46억 원 확보
4. 올해 "1조사관 2소송" 추적 활동 강화, 소송 200여 건 진행

[설명]
서울시가 2021년에 체납 지방세 2천21억 원을 징수해 '38세금징수과' 창설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고액 체납자 655명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가족 은닉재산을 추적함으로써 2,143억 원을 추적했습니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 차량 240대에 대해서도 합동 영치와 견인을 통해 4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세금 납부 회피를 막고, 성실한 시민의 세금 지불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체납: 정해진 마감일에 세금이나 요금을 납부하지 않는 것
- 정밀 조사: 세부적인 요소를 면밀히 조사하는 과정
- 은닉재산: 공개되지 않는 재산
- 압류 부동산: 미납한 세금 등을 회수하기 위해 임시로 고강도로 일시 빼앗는 부동산
- 소송 제기: 법적 절차에 따라 상대방을 법정에서 고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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