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환자 수 101명...올해 감소세, 주의보 발령 > 사회

1.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101명으로 작년 대비 26.3% 줄었다.
2. 말라리아 환자 발생 현황은 경기(60.4%), 인천(14.9%), 서울(12.9%) 순이었다.
3. 매개모기 유입에 따른 말라리아 확산 예상으로 질병청 주의보 및 방제 강화 요청.
4. 모기 활동 증가로 전국 53개 시군구에서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설명]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101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경기, 인천, 서울 지역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기 활동 증가로 인해 전국 53개 시군구에서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질병청은 매개모기의 활동이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고, 주민들에게 방제 강화와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을 요청했다.

[용어 해설]
- 말라리아: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을 유발한다.
- 모기지수: 일정 지역에서 단위 면적당 발견되는 모기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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