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지망생 68% 이상 "지방 의대 선호"…한국 의료 국토이동 현상 예상 > 사회

1. 지방 거주 의대 지망생 68.3%가 졸업 후 지역에서 의사로 일하길 원함.
2. 수도권 의대 선호도는 34.4%에 그치며, 서울대가 가장 선호되는 의대로 나타남.
3. 한국 의료 국토이동 현상 예상.

[설명]
17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권역별 의대 수험생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방에 거주하는 의대 지망생 중 68% 이상이 졸업 후 지방에서 의사로 일하길 희망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수도권 의대를 선택한 수험생은 34.4%에 불과하며, 서울대가 가장 선호되는 의대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한국 의료 분야에서 국토 이동 현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지역 의료 강화 정책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의대 지망생들의 선호도가 현지에서 일하고 싶은 의사로 선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어 해설]
- 의대: 의학 대학, 의과대학
- 국토 이동: 국내 언급하여 의미하는 용어로, 의사나 의료인이 국내의 특정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
- 지역인재전형: 특정 지역의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주는 선발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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