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 > 사회

1. 경북 포항시,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고수온 피해 대응에 총력.
2. 양식장 93개에 액화 산소 등 18억원어치 방제 장비 지원.
3. 고수온 주의보와 경보에 대비해 민·관 협업 대응 체계 구축.
4. 양식업 등 피해 줄이고 어업인 개인 방제 장비 사용 유도.
5. 기상청 수온 25℃ 달성시 예비특보, 28℃ 이상 3일 지속시 경보 발령.

[설명]
경북 포항시는 폭염과 동해 연안 해수의 수온 상승으로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 내 양식장 93개에는 18억원어치의 액화 산소, 순환 펌프, 면역 증강제 등 방제 장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수온 주의보와 경보에 대비하여 조기 예찰·예보, 신속한 상황 전파, 민·관 협업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수산 자원 보호와 어업인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업인들은 개인 방제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 예방에 함께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용어 해설]
고수온: 수온이 높은 상태를 가리키며, 높은 수온은 수생생물들에게 위험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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