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동물원 이송한 백사자, 새 보금자리서 새출발 > 사회

1. 대구 수성구 동물원에서 이송된 백사자 한 쌍이 새로운 야외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됐다.
2. 150평(486㎡) 규모의 보금자리로 자유롭게 활동하며 7년만에 실외환경을 경험한다.
3. 이들은 이전 동물원 폐업 후 잘못된 환경에서 방치돼 온 동물로서, 신선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설명]
대구 달성군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동물원에서 수성구 실내 동물원에서 이송된 백사자 한 쌍이 150평(486㎡) 규모의 야외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7년간 좁고 어두운 지하 방사장에서 생활한 후 이번에 네이처파크 동물원으로 이사해 재출발하였습니다. 실내 동물원 폐업으로 고통받던 백사자들은 이전 환경과는 달리 쾌적한 야외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갑니다. 대구 시는 동물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내린 바 있으며, 동물들은 스파밸리 네이처파크로 이송되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생활을 이어갑니다.

[용어 해설]
- 보금자리: 동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장소
- 과태료: 법령을 위반했을 때 부과되는 벌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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