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지하 전기차 충전소 지상화로 화재 예방 > 사회

1. 광주 남구가 지하주차장에서 운영되던 전기차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여 화재 예방에 나섰다.
2. 남구청사 별관 지상 주차장에 9면의 전기차 충전소와 3면의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설치되었다.
3. 지하 전기차 충전소 지상화 결정은 관용차 대부분이 전기차로 구매되는 추세와 건물의 화재 안전성 고려로 이루어졌다.

[설명] 광주 남구가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지하 주차장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였습니다. 남구청사 별관 지상 주차장에는 9면의 전기차 충전소와 3면의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었는데, 이로써 지하 주차장 입구에는 직원이 배치되어 전기차 이용자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관용차 대부분이 전기차로 구매되는 추세와 남구청사의 특수성으로 인한 화재 리스크를 고려한 것입니다.

[용어 해설]
- 전기차 충전소 지상화: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관용차: 정부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차량으로, 대부분의 경우 전기차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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