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서 들개 습격...60대 남성 상처 입어 > 사회

1. 부산 아파트에서 산책하던 60대 남성이 들개 2마리에게 습격을 당해 상처를 입었다.
2.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려던 남성은 팔과 다리를 문 것으로 알려졌다.
3. 피해 남성은 광견병과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고 상처를 꿰매는 등 의료 치료를 받았다.

[설명]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에서 산책 중이던 60대 남성이 들개 2마리에게 습격을 당해 상처를 입었습니다. 피해자가 반려견과 함께 걷고 있던 중 들개들이 달려들어 팔과 다리를 물었으며, 결국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려 하자 들개들이 남성을 덮쳤습니다. 사고 후 피해 남성은 상처를 꿰매고 광견병과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았으며, 들개들은 포획돼 구청으로 인계되었습니다. 이는 부산에서 이번 해 두 번째로 발생한 들개 습격 사건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광견병: 감염된 개로부터 인간에게 전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매개체인 모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2. 파상풍: 박테리아로 인한 중증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으로 상처를 입은 경우 예방 주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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