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불법 리베이트 의사 1천 명에 확정…수사 확대 > 사회

1. 국내 한 제약사로부터 의사 1천 명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2. 경찰은 고려제약이 의료계 관계자에게 금품 제공한 혐의를 조사 중이다.
3. 현금부터 가전제품, 골프 접대까지 다양한 형태로 리베이트를 받았다고 한다.
4. 빅5 병원의 의사들도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
5. 지금까지 의사 14명, 제약사 8명이 입건됐으며 수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설명]
한 제약회사가 의사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현금뿐만 아니라 골프 접대 등 다양한 형태의 리베이트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현재 의사 14명과 제약사 8명이 입건됐으며, 수사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 같은 리베이트 문제가 구조적인 문제로 여겨지며, 제약업계 전반에 관한 세부적인 조사도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리베이트: 정상적인 유통절차에 따라 돌려받게 되는 일부 이익을 제품을 유통받는 고객이나 중간업체 등에 약값을 깎음으로써 제공하는 혜택.
- 입건: 형사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공소장을 작성하여 피의자에게 송치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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