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들 수학 기초 학력 부족 급증 > 사회

1. 고등학교 2학년생 중 6명 중 1명이 수학 기초학력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
2. 고2 학생들의 수학과 국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
3.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국어와 영어 학업 성취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대도시 학업성취도가 높음.

[설명]
한국의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진행한 '2023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교 2학년생 중 6명 중 1명이 수학 교과에서 기초 학력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고2 학생들의 수학과 국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증가하는 반면, 중학교 3학년생들의 국어·영어·수학에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하락했습니다. 또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국어와 영어 학업 성취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성별, 지역에 따른 차이도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포자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기초학력 지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용어 해설]
- 수포자: 학습 능력이 낮아서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을 가리키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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