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혼 남성 미혼 여성보다 20% 더 많아, 결혼 어려움 심화 > 사회

1. 한국의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20% 가량 많아 결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출생성비 불균형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더 심각하며, 경상도가 가장 불균형했다.
3. 1985년생 집단에서 남성의 미혼율이 46.5%로 여성보다 높았고, 이전 연령대에서도 남녀 불균형이 지속됐다.
4. 대체적인 결혼 연령 차를 고려하면 2000년대 중반부터 남성의 10% 이상이 결혼 어려움을 겪고 있다.
5.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남녀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상도와 충청북도가 불균형이 심각하다.
6. 남아선호사상이 태어난 이들의 결혼 불균형을 초래하여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설명]
한국의 한 연구기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약 20% 정도 더 많아 결혼이 어려운 상황이 확인됐다. 특히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에서 남녀 성비 불균형이 더 심각하며, 경상도가 가장 불균형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1985년생 이후의 집단에서는 남성의 미혼율이 여성을 앞서며, 결혼 연령 차를 고려할 때 남성 중 10% 이상이 결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남녀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경상도와 충청북도가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남아선호 사상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출생성비 불균형이 재생산 연령에 도달했을 때 결혼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향을 보여준다.

[용어 해설]
미혼 남성/미혼 여성: 결혼을 하지 않은 남성/여성을 의미한다.
출생성비 불균형: 남성과 여성의 출생 수 비율이 일정기준을 넘어서 불균형한 상태를 가리킨다.
결혼 연령 차: 남성과 여성 간의 결혼을 고려할 때의 연령 차이를 의미한다.

[태그]
#KoreanMarriage #미혼남성 #성비불균형 #결혼난제 #출생성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