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전기요금 인상, 학교 운영에 부담 > 사회

1. 전국 학교의 전기요금이 2년 사이 50% 이상 증가하며 냉방기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2. 2014년 이후 교육용 전기 특례 할인을 받아왔지만 추가 인하는 어려운 상황.
3. 전기요금 부담으로 교실 냉난방 장비 미사용 우려와 교육투자 감소에 대한 우려 제기.
4. 교육용 전기 단가는 농사용보다는 비싸지만 일반용보다는 낮은 수준.
5. 교육부가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통해 학교 운영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강조.

[설명]
한전의 교육용 전기요금 특례 할인을 받아온 학교에서도 전기요금 부담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실의 냉방기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어 교육의 질이 나빠질 우려도 제기되며, 냉난방비 부담으로 교실 환경이 불편해질 우려도 있습니다. 또한, 학교 전기요금이 교육부담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가 인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교육부와 한전이 협력하여 교육용 전기요금을 농사용 수준으로 인하해 학교 운영에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전기요금 증가율: 전기요금이 이전 대비 어느 정도 증가한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kWh(킬로와트시): 전기 사용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전기 요금이 kWh 당 얼마인지에 따라 요금이 책정됩니다.
- 교육용 전기: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전기로, 일반용 전기에 비해 가격이 낮지만 농사용에 비해 비교적 높은 요금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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