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도시 대구서 '홀덤펍' 편법도박장 8명 검거 > 사회

1. 대구 경찰, '홀덤펍' 등 편법 도박장 단속
2. 운영자 8명과 참가자 106명 검거
3. 도박 참가자들에게 현금을 칩으로 바꿔주며 수수료 받아
4. 총 도박 규모 43억 원 확인

[설명]
대구경찰청은 도박도시 대구에서 '홀덤펍' 등 편법 도박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운영자 8명과 참가자 106명을 검거했습니다. 검거된 운영자들은 도박 참가자들에게 현금을 칩으로 바꿔주면서 10%의 수수료를 받았고, 게임 종료 시 이긴 사람에게 다시 수수료 10%를 받았는데, 총 도박 규모는 43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수사기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지인을 통해서만 참가자를 모집하고 도박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범죄 수익금 2억9천만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하여 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용어 해설]
1. 편법 도박장: 도박을 위해 법을 위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장소
2. 수수료: 거래나 서비스 등을 제공함에 따른 추가로 받는 비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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