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 위한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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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10 08:05 댓글 0본문
1. 서울시,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율 90% 초과 차량 출입 제한 정책 추진.
2. 관련 대책 마련한 이유는 최근 전기차 화재 증가로부터.
3. 과충전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함.
[설명]
서울시는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충전율이 90%를 넘는 전기차의 출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외부 충격이나 배터리 결함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과도한 충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개정하여 90% 이하 충전된 전기차만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책은 전기차 소유자의 자율적인 목표 충전율 설정과 전기차 제조사의 내구성능 및 안전 마진 설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서울시는 공공시설에 80% 충전 제한을 적용하는 시범도 진행할 예정이며, 전기차 충전소 설치 기준도 개정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1. 충전율: 전기차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량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
2. 과충전: 배터리에 필요 이상의 전력을 과도하게 공급하여 발생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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