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긴급 방역 진행 중 > 사회

1. 경북 영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2. 15일부터 긴급 방역조치 시행,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추가 검사 실시.
3. 도는 ASF 의심 신고 즉시 투입된 초동방역팀으로 통제 및 조치 중.
4. 해당 농장 주인은 어미돼지 폐사 후 신고, 13마리에서 ASF 양성 확인.
5. 전국 ASF 발생농장은 경기 18건, 강원 17건 등 누적 42건.

[설명]
경북 영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관련 당국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에 있는 양돈농장들에 대한 추가 검사도 시행 중이며, 도는 발생 신고 즉시 투입된 초동방역팀으로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일시이동중지, 역학조사 등의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농장 주인이 어미돼지의 폐사를 발견한 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한 결과, 13마리에서 ASF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같은 사태 속에서 전국적으로는 경기 18건, 강원 17건 등 누적 42건의 ASF 발생농장이 확인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로 인해 돼지에게 급성, 간사하며 높은 사멸률을 유발하는 전염병이다.
- 초동방역팀 : 전염병 발생 시, 최초로 현장에 투입되어 초기 진압 및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 팀을 말한다.
- 역학조사 : 전염병 발생 원인을 밝히고,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사람들의 동선, 접촉 등을 조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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