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사기로 95명 경찰 검거 > 사회

1. 의사, 간호사, 보험설계사 등 95명이 보험금 사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 약 11억원을 횡령한 50대 의사 등 4명은 구속됐다.
3. 가짜 환자를 모집해 화상, 여성질환 등을 이용한 사기 전법이 적발됐다.
4. 보험금이 지급되면 1인당 1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소개료를 받았다.

[설명]
국민일보DB가짜 환자를 모집해 수술 기록을 조작하여 보험금 사기를 한 9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들이 가짜 환자를 대상으로 화상과 여성질환 등을 이용하여 보험금을 청구하고, 보험설계사들은 환자들을 모집한 뒤 소개료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11억원의 보험금을 횡령한 혐의가 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용어 해설]
- 화상: 피부가 타는 상태를 의미하며, 진단서 등의 조작에 사용된다.
- 여성질환: 여성의 생식기 질에 발생하는 질병이나 이상을 가리킵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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