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작업 차량 충돌로 2명 사망…안전 부족 사고 > 사회

1. 서울 지하철 구로역에서 작업 차량 충돌로 2명 사망, 2명 부상
2. 작업 중 안전장치 미흡, 차상 작업 시 인접 선로 차단 강제조항 없어
3. 사고 작업차는 2022년 새로 도입, 작업대를 확장할 수 있음
4. 경찰과 소방이 사고 경위 조사 중, 고용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검토

[설명]
서울 구로역에서 작업 중이던 차량 두 대가 충돌하여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안전 사고는 작업 중 안전장치가 미흡하고, 차상 작업 시 인접 선로를 강제로 차단하는 규정이 없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도입된 작업차는 작업대를 넓혀 사용할 수 있지만, 안전 규정과 매뉴얼을 충실히 준수하지 않은 측면도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차상 작업(차량작업) : 작업 차량을 이용한 고소공사를 의미하며, 안전을 위해 주변 환경을 철저히 확인해야 함
- 중대재해처벌법 : 중대재해의 발생 및 예방을 위해 법률이 마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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