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 강화 추진 > 사회

1. 경기도가 도내 300단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2. 점검 대상은 1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충전시설이 지하에 설치된 곳으로 31개 시군과 소방본부가 참여한다.
3. 화재 대응을 위해 충전시설 폐쇄·화재 비상안전장치 설치 등 안전조치를 계획하고 조례 검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 경기도가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중심으로, 도내 다수 아파트의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은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설비 기준에 대한 관련 조례 제정도 검토 중이며, 도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에 맞춘 안전 점검 및 정책 강화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충전시설 합동점검: 소방본부와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유지 점검을 실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전점검 확대: 초기 안전점검 후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시설을 점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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