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돼지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확산 방지에 긴급 대응 > 사회

1. 경북 영천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2. 방역 당국, 전파 차단을 위해 이동 중지 명령
3. 국무총리, 긴급 방역 조치 실시 지시

[설명]
경북 영천시 화남면에 위치한 2만 4천여 마리 규모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방역 당국은 농장 간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0시부터 48시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의 모든 양돈농가와 관련 업종의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발생 농장 일대에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이동 중지 등 긴급행동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용어 해설]
- 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를 주로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로, 아프리카 대륙을 기원으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돼지 질병
- 방역: 전염병이나 해충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조절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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