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명 중 5명 "최저임금 1만1000원 이상이 적절"… 물가상승으로 실질임금 감소 인정 > 사회

1.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내년 최저임금이 1만1000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
2. 88.5%의 응답자가 물가인상으로 실질 임금이 줄어든 것에 동의.
3. 41.2%의 직장인이 부업을 함으로써 추가 수입을 얻고 있음을 밝힘.
4. 73.6%가 법정 최저임금을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할 필요성을 언급.

[설명]
한국 직장인의 88.5%가 물가 상승에 따른 임금 감소를 인정하는 등 최저임금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저임금의 적정성을 놓고 응답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노동시장의 구조와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으며, 정부와 노동 단체 간의 논의가 필요한 상황임을 시사한다.

[용어 해설]
1. 최저임금: 국가가 정하는 최하 임금 수준으로, 노동자의 최소 생활비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 의해 결정됨.
2. 실질 임금: 임금을 물가 상승률로 나눈 것으로,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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