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근로자 응급처치 지연 사망 사고 > 사회

1. 경남 김해의 한 근로자가 공장 사고로 중상을 입었으나 10곳의 병원이 응급처치를 거부, 이송 지연으로 사망하였다.
2.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요청하여 결국 응급처치가 가능한 한 병원에서 이송되었으나 시간 지연으로 사망하였다.
3. 유가족은 이송을 거부한 10개 병원의 이유를 질문하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 제기하였다.

[설명]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공장 사고로 중상을 입은 근로자가 10곳의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거부당하고 이송 지연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병원을 선정했으나 의료시설의 부재 등으로 이송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유가족은 사고 상황에 대한 10개 병원의 거부 사유를 알아보기 위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응급환자의 즉각적인 응급치료와 이송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처럼 의료 현장에서의 문제점이 드러난 사고 사례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응급처치: 긴급하게 필요한 의료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2. 이송 지연: 환자를 다른 병원이나 시설로 옮길 때 발생하는 시간 지연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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