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대책 마련에 관련 정책 발표 예정 > 사회

1.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 139건 발생, 가운데 운행 중 68건, 주차 중 36건
2. 정부, 환경부 주관으로 다부처 회의 열고 내달 초 종합대책 발표 예정
3. 과충전 예방을 위해 완속충전기에 PLC모뎀 장착, BMS 정보 공개 방안 검토
4. 국토부, 자동차 제조사에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정보 알릴 수 있도록 제원 안내 방안 검토

[설명]
지난 3년간 전기차 화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는 환경부 주관으로 관련 부처 회의를 열어 내달 초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정책이 마련될 전망이며, 완속충전기에 PLC모뎀을 장착하는 등의 조치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제조사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차량 제원 안내에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PLC모뎀: 전력선통신 모뎀(PLC)은 전기차 충전기가 차의 배터리 충전상태 정보를 받아 자체적으로 충전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BMS: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은 전기차의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충전 상태나 보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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