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질식소화 덮개 보급 확대 > 사회

1. 인천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질식소화 덮개 구입 예산 편성.
2. 국민의힘 신동섭 의원 발의 ‘인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3. 질식소화 덮개는 전기차 화재 시 초기 진화용으로 사용되며, 공기 유입 차단 및 유독가스 확산 방지에 효과적.

[설명]
인천시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질식소화 덮개의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 신동섭 의원이 발의한 조례에 따라 인천시는 내년도 예산에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 구입비를 편성할 계획이다. 이 조례를 통해 인천시는 전체 아파트 1600여개 단지에 질식소화 덮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질식소화 덮개는 초기 진화용으로 활용되며, 불이 난 전기차를 빠르게 진화시키고 화재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인천시는 안전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이러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질식소화 덮개: 불연성 재질의 천으로 만들어진 초기 진화용 소화장비. 화재 발생 시 불이 난 차량 등을 덮어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화재 대응에 활용된다.
- 친환경차: 대기 오염을 줄이는 환경에 더욱 친화적인 차량으로, 일반적으로 전기차나 수소차 등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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