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녹조, 인공지능 로봇이 해결책 될까? > 사회

1. 소양호 녹조 제거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 '에코로봇' 투입됨.
2. 에코로봇은 물 위에서 오염물질 80%까지 걸러냄.
3. 태양광 패널로 동력원 공급, 한 번 충전 시 최대 20㎞ 주행 가능.
4.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수질 측정, 남조류와 같은 데이터 수집 가능.

[설명]
한강 최상류의 소양호에서는 녹조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에코로봇'이 물 위에서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녹조 제거 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태양광 패널을 통해 동력을 공급받아 친환경적이며, 최대 20㎞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AI기술을 활용하여 수질 데이터를 측정하고, 남조류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으로 녹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에코로봇의 성과를 분석해 향후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녹조: 노포성 식물이 물 속에서 대량으로 번성하여 물고기 등 자생 동식물의 생태계를 방해하는 현상.
- 인공지능 기술: 컴퓨터 프로그램이 인간의 학습, 추론, 판단을 모방하여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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