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기차 화재사고, 경찰 추가 감식 진행 중 > 사회

1. 경찰, 인천 전기차 화재사고로 벤츠 EQE350 전기차 추가 감식 진행 중.
2. 화재 발생한 전기차의 배터리 부분을 집중 조사할 예정.
3. 전기차 주인 참고인 신분으로 소유 차량 확인하는 과정 진행 중.
4. 스프링클러 작동 미비 사실 확인, 인천소방본부 조사 중.
5. 인천시, 지역 아파트단지에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 지원할 방침.

[설명]
지난 1일 발생한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전기차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벤츠 EQE350 전기차에 대한 추가 감식을 진행 중입니다.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차량의 배터리를 중심으로 조사를 집중하고, 차주로 알려진 참고인의 이전 행적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재 발생 당시 스프링클러 작동 미비 사실을 확인한 인천소방본부가 해당 시스템의 고장 여부를 분석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를 인천 지역 모든 아파트단지에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배터리 부분: 전기차에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전달하는 핵심 요소
- 참고인: 범죄 수사나 조사 과정에서 정보를 제공하거나 증언할 수 있는 사람
- 스프링클러: 불이 날 때 물을 분사하여 진압하는 소방 시설
- 질식소화 덮개: 불을 질식시켜 확산을 막는 소화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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