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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세훈 서울시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유가족 위로
2. 분향소 이전 예정, 오 시장이 유가족들과 감정 소통 후 이동 계획 공유
3. 이태원참사특별법 통과 후 분향소 이전 합의,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으로 운영

[설명]
서울시장 오세훈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분향소 이전이 예정된 가운데 오 시장은 감정 소통 후 유가족들에게 이동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태원참사특별법 통과 후 서울시와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가 분향소 이전을 논의하며, 오는 1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1층으로 분향소를 이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은 11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이태원참사특별법: 이태원 참사 원인을 재조사하고, 관련 조치를 취하기 위해 제정된 특별법
분향소: 추모를 위해 마련된 시설로, 희생자들을 기리는 장소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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