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운항 일정 5개월 연기…"안전성 확보 필요" > 사회

1. 서울시가 한강 수상에 도입 예정인 한강버스의 이름을 확정하고 운항 일정을 내년 3월로 연기했습니다.
2. 한강버스는 하이브리드 추진체의 안전성 검증과 지적된 안전성 문제로 인해 운항이 연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정식 운항 전에 5가지 시범 운항을 통해 선박 및 시설, 인력 훈련, 항로 검증 등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입니다.

[설명]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운항 일정을 10월에서 내년 3월로 연기함에 따라 안전성 확보를 위해 5개월간 시범 운항을 거칠 예정입니다. 이는 하이브리드 추진체의 주요 부품에 대한 공인기관 형식승인이 늦어짐으로써 발생한 문제로 40개 이상의 항목 시험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안전성 검증에 대한 지적도 연기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정확한 운항을 위해 5가지 시범 운항을 통해 다양한 검증 절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하이브리드 추진체: 전통적인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효율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는 추진체
공인기관 형식승인: 관련 기술이나 제품에 대해 공인된 기관이 형식적으로 승인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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