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 1조3808억 재산분할 소송 대법원 상고 이유서 제출 > 사회

1.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대한 상고 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2. 최 회장은 500쪽 분량의 이유서를 통해 2심 재판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3. 최근 양측은 상고심을 맡을 새로운 대리인들을 선임했다.

[설명]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1조3808억원의 재산분할 소송에 대한 상고 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유서에는 2심 판결의 논란거리를 지적하고, 노소영 관장과의 치열한 법리 다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새로운 대리인을 선임하며 재산분할 소송이 더 복잡한 굴곡을 맞을 듯한 전망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상고 이유서: 소송의 결과에 불복하여 다시 상급법원에 원심판결의 잘못을 지적하고 새로운 판단을 요청하는 서류.
- 재산분할 소송: 이혼 등 가족 간 분쟁 시 재산을 어떻게 분할할지에 대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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