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정유정에게 무기징역 확정…피고인 연령·성행 등 살펴봤다 > 사회

1. 대법원, 정유정에 무기징역 확정 결정
2. 살해·시체유기 등 혐의로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
3. 정유정에 대한 사형 구형 검찰 요구, 1심·2심 모두 무기징역 선고

[설명]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대법원은 정유정의 연령,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등을 고려하여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지만, 1심과 2심은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정유정은 약 60회의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1. 무기징역: 무기징역이란, 형벌 중 한정구형과 달리 출소가 확약되지 않고 오랫동안 수감되는 형벌을 의미합니다.
2. 전자장치 부착: 전자장치를 몸에 부착하여 위치를 추적하거나 감시하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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