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병 사망 사건, 간호기록 논란 속 분석 > 사회

1. 육군 훈련병이 얼차려 훈련을 받다 사망한 사건, 사망원인은 패혈성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으로 확인됨.
2. 군인권센터는 부대 초동 조치 문제 지적, 의무기록 누락과 관련해 수사 요청.
3. 간호기록지에 얼차려 관련 내용 기재 안된 것에 대한 경찰 수사 중.

[설명]
지난달 얼차려 훈련 중 갑자기 쓰러지고 사망한 육군 훈련병의 경우, 사인이 패혈성쇼크로 확인됐다. 이에 군인권센터는 부대의 처음 조치 문제와 의무기록 누락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간호기록지에 얼차려 관련 내용이 누락된 점에 대해 수사를 촉구했다.

[용어 해설]
- 얼차려: 군 중대에서 실시하는 가혹한 훈련. 불량 병사나 교육대 상관에 의해 강제로 시행될 수 있음.
- 패혈성쇼크: 세균성 혈액감염으로 인해 혈액압 급격히 하강해 기관 손상을 초래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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