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해안 지진 이후 최대 규모 지진 발생 > 사회

1. 전북에서 지진발생, 부안 규모 4.8 지진으로 16번째로 강한 지진.
2. 전라권은 지진 빈도 낮아 단층 조사 미흡.
3. 함열 단층 추정, 인근 한빛원전에는 영향 없음.

[설명]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은 동해안 지진 이후 가장 강한 규모로, 전라북도에서는 드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라권은 지진이 적어 단층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번 지진을 일으킨 함열 단층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지진 발생 지점인 부안에 위치한 한빛원전은 정상 가동 중으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용어 해설]
1. 리히터 규모: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1단위 증가할수록 에너지가 32배 증가한다.
2. 단층: 지질층이 엇갈리는 지점으로 지진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3. 함열 단층: 충남에서 전북까지 이어지는 수평 이동 단층으로, 이번 지진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된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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