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큐텐그룹 대표 자택 압수수색 > 사회

1.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수사 중, 큐텐그룹 대표 자택 등 압수수색
2. 검찰, 10개 장소 압수수색 후 1조 원대 사기, 400억 원대 횡령 혐의 포착
3. 구 대표, 자금 추적 단계에서 특정, 혐의 부인
4. 정부, 미정산 대금 약 2100억 원 파악, 추가 거래분 포함 시 1조 원대 전망
5. 판매자 17명, 고소장 제출하여 피해 금액 약 150억 원

[설명]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큐텐그룹 대표 구영배의 자택과 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1조 원대 사기 혐의와 400억 원대 횡령 혐의를 포착하였고, 구 대표는 자금 추적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약 2100억 원의 미정산 대금을 파악했지만, 추가로 6∼7월 거래분을 포함하면 1조 원대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이 고소장을 제출하여 수사가 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미정산 사태: 결제나 정산 등이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발생하는 문제
2. 압수수색: 검찰이 증거 확보 목적으로 현장을 강제로 수색하는 절차
3. 횡령 혐의: 회사 자금을 불법으로 인정되는 방법으로 사용하여 개인이 부당 이익을 취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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