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강원 라인 인사 약진...치안정감 승진자 3인방의 이력은? > 사회

1. 김봉식 수사국장, 이호영 행안부 경찰국장,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치안정감 승진자로 내정됨.
2. 김봉식 수사국장은 윤석열 정부와 인연이 깊어, 국가수사본부장이나 경찰청장 후보로 언급됨.
3. 치안정감 승진자 중 2명은 간부후보 출신으로, 경찰대 출신의 고위직 독점 해소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됨.

[설명] 현 정부의 강원 라인에서 주목받는 인사로 꼽히는 김봉식 수사국장, 이호영 행안부 경찰국장,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치안정감 승진자로 내정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김봉식 수사국장은 윤석열 정부와의 인연이 깊어 국가수사본부장이나 경찰청장 후보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치안정감 승진자 중 2명이 간부후보 출신으로, 경찰대 출신의 고위직 독점을 해소하겠다는 정부의 인사 기조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용어 해설]
- 치안정감 :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등의 자리 중 1명이 승진하는 직위.
- 간부후보 : 경찰의 젊은 인재들 중 대학을 졸업하고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40기부터 스타트하는 경찰가(警察科) 출신.
- 경찰대 : 대학생을 진로교육하여 경찰관으로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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