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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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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10 08: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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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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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배임 혐의 영장 재청구.
2. 지난달 영장 기각 후 약 2주만에 구속영장 재신청.
3. 대출금액 수백억원대, 추가 불법대출 의심 사안도 조사.
4. 현 관련자 3명 재판에 넘겨, 금융감독원도 조사 착수.

[설명]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휘말린 사건에서 검찰이 배임 혐의로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지난달 청구했던 영장이 기각된 뒤 약 2주만에 새로운 영장을 제출한 것으로, 대출액이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사안과 손 전 회장의 개인적인 관여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현재 관련자 3명은 재판에 넘겨지고 있으며, 금융당국도 부당대출 사건을 철저히 조사 중입니다.

[용어 해설]
- 배임 혐의: 관리자나 임원 등이 직무를 통해 타인에게 이익을 주거나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일컫는 범죄 혐의.
- 수백억원대: 수백 억원에 해당하는 대출액으로, 세 자리 이상의 큰 금액을 의미.
- 부당대출: 법이나 윤리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발생한 대출로, 합법적인 수중돈을 넘어서거나 부당한 조건으로 이루어진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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