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복지부 응급 대응 혜택 제공 > 사회

1. 보건복지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으로 '코드 오렌지'를 발령하고 응급 대응에 나섰다.
2. 사고현장에서 의료진, 장례지도사, 운구차 등이 파견돼 부상자 및 유족에 대한 응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 국가트라우마센터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건보료 경감, 보험료 납부 예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4.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79명, 부상자는 2명이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신원 확인된 인원은 65명이다.

[설명]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사고로 보건복지부가 '코드 오렌지'를 발령해 응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고현장에는 의료진과 장례지도사, 운구차 등이 파견되어 부상자와 유족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건보료 경감, 보험료 납부 예외, 의료 급여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사망자 179명, 부상자 2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65명입니다.

[용어 해설]
1. 코드 오렌지: 재난 의료 대응에서 3단계로, 1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추가 사상자 위험이 높을 때 발령되는 상태
2. 국가트라우마센터: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구성된 심리적 충격 대응을 담당하는 중앙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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