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랑인수용시설 인권침해 사건 규명 > 사회

1. 부랑인수용시설 4곳에서 인권침해 사건 확인
2.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사실규명 결정
3. 피해자들, 감금·강제노역·친권 포기 등 인권침해 경험
4. 각 시설에서의 폭행, 해부용 기부 등 사실 확인
5. 피해자에 대한 정부 공식 사과 및 피해 회복 조치 권고

[설명]
서울시립갱생원 등 부랑인수용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건이 37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적으로 규명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수용 시설에서 강제수용되어 감금, 강제노역, 친권 포기 등의 인권 침해를 당했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사실규명을 결정하고, 서울시립갱생원, 대구시립희망원, 성혜원, 천성원 등 4곳에서의 인권침해 사실을 밝혔습니다. 폭행, 해부용 기부 등의 사실이 확인됐고,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공식 사과 및 피해 회복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부랑인수용시설: 1960∼1980년대에 설치된 부랑인 정책의 하나로 운영된 집단수용시설
2. 강제수용: 강제로 수용되는 것을 의미함
3.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한국의 역사적 사실을 규명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담당하는 기관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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