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부경동물원 폐원 후 외국인 사육사 사망사건 > 사회

1. 경남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외국인 사육사가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2. 사망 당시 동물원은 이미 폐원되어 상주인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3. 현재까지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검 결과는 호흡기 질환 흔적이 나왔다.
4. 경찰은 사망 원인이 독극물이나 마약 등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설명] 지난해 폐원한 경남 김해시 부경동물원에서 외국인 사육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동물원은 이미 폐원되어 동물도 없고 상주인도 없었던 상태였고, 사육사는 폐원 이후 혼자서 생활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여부를 확인 중이며, 부검 결과로는 호흡기 질환 흔적이 나왔지만 사망과의 인과관계는 불확실하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추가적인 약물 감정 검사도 진행 중이며, 유족을 찾기 위해 러시아 대사관에도 연락이 갔습니다.

[용어 해설]
- 동물원 폐원: 동물원의 운영이 중단되고 문을 닫는 것
- 부검: 시신의 변사를 위해 내부 진단하는 의료 절차
- 호흡기 질환: 호흡기 기관에 발생한 질병이나 이상
- 약물 감정: 시신이나 생체 조직에서 약물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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