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교육감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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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23 08: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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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감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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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교육감이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에 대해 민망한 내용이 있다고 언급.
2. 정치인들이 유해도서 지정을 '검열'로 비판.
3. 도서심의위원회의 자율성 지키는 입장 표명.
4. 경기도교육청, '채식주의자'를 유해 도서로 판단한 학교들이 있음.

[설명]
경기도교육감 임태희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에 대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걱정하게 하는 내용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경기도교육감은 민망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인들은 유해도서 지정을 '검열'로 비판하고 있으며 도서심의위원회의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추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채식주의자'를 유해 도서로 판단한 학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도서심의위원회: 학교의 도서 구입 또는 폐기를 결정하는 위원회.
- 검열: 문자, 출판물 등을 심사하고 그 중에서 부적절한 내용 등을 제거하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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