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상향, 주의 요망 > 사회

1. 행정안전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2. 전국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 3일 이상 지속 예상
3.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98%에 폭염특보 발령
4.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1천100명 이상 발생
5. 범정부 차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

[설명]
행정안전부가 폭염에 대비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였습니다. 이로써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해당 지역에 발령됩니다.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79개(98%)에 폭염특보가 발령되었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환자는 1천10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행안부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총력 대응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폭염 위기경보: 기상청이 발표한 날씨 주요 경보 수준 중 하나로, 일부 지역에서 유의한 열화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을 때 발령되는 경보
- 체감온도: 실제 온도와 상대습도를 고려하여 사람이 느끼는 온도
- 폭염특보: 폭염이 예상되거나 진행 중인 지역에 발령되는 특별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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