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유행, 주의 필요 > 사회

1. 백일해 환자 수가 105배 증가하며 유행 중
2. 부산에서는 109명으로 전국 3위
3. 질병청, 예방접종과 손씻기 강조
4. 올해 환자 수는 1,365명

[설명]
한국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특히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배 많은 1,36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백일해가 유행했던 2018년에 비해도 6.7배 증가했습니다. 부산 지역에서는 109명의 환자가 발생해 경남과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질병청은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방접종 및 손 씻기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백일해: 대표적인 소아 및 어린이 감염성 질환으로, 기침과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
- 질병관리청: 국가 보건의료정책을 계획하고 이행하는 중앙행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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