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환자 급증, 백일해 균 비말 감염호흡기질환으로 분류 > 사회

1. 백일해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100배 이상 증가, 올해 들어 1,365명으로 집계됨.
2. 13~19세가 49.6%, 7~12세가 37.5%로 소아 청소년이 대부분.
3.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주 증상,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
4. 우리나라는 예방접종률 높아 1세 미만 감염 사례 적고 사망사례 없음.
5. 질병청은 중증 합병증 또는 인명피해 우려해 1세 미만 아동 접종 강조.

[설명]
발작성 기침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들어온 환자는 1,365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배 증가했습니다. 발작성 기침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연령대별로 13~19세가 49.6%, 7~12세가 37.5%를 차지했습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비말 감염으로 걸릴 수 있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분류되며, 예방접종률이 높아 고위험군 감염 적고 사망사례도 없지만 중증 합병증 우려합니다.

[용어 해설]
- 발작성 기침: 갑작스러운, 사이코키닉적인 기침
- 백일해균: 백일해를 유발하는 균으로, 환경에 오랫동안 생존함
- 감염병: 병원체의 침입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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