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장학금·금융·주거 지원 사업 확대 > 사회

1. 보건복지부가 인천·울산·충북·전북부터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장학금·금융·주거 등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2. 서비스 대상자는 선정 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받고, 자기돌봄비를 포함한 종합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3. 지원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재산이 중위 100% 이하인 경우로 제한되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설명] 보건복지부가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을 위해 장학금·금융·주거 등 종합 지원 사업을 인천·울산·충북·전북을 시작으로 시범 시행한다. 대상자들은 가족돌봄을 전담하는 13세~34세 청소년·청년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 유무 및 소득재산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선택된 대상자들은 전담 인력으로부터 사례관리를 받으면서 장학금, 자기돌봄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서비스를 올해 4개 지역에서 시행하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아픈 가족의 돌봄을 전담하는 13세~34세 청소년·청년
- 자기돌봄비: 자신의 돌봄에 사용하기 위해 받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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