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중반 캥거루족 증가...고용 불안정한 청년 주목 > 사회

1. 30대 초중반 캥거루족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2. 취업자 중 불안정한 고용 상황에서 캥거루족이 늘어났다.
3. 남성, 미혼, 수도권 거주자가 캥거루족일 가능성이 높다.
4. 여성, 고학력층, 기혼자는 캥거루족에서 탈출할 가능성이 높다.
5. 캥거루족이 늘면 사회 구성원의 건강과 경제적 기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6. 한국고용정보원은 정신적 건강을 고려한 청년 일자리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설명]
한국고용정보원의 연구에 따르면, 30대 초중반 캥거루족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취업자 중에서는 고용 상황이 불안정한 청년층에서 캥거루족이 더 많이 나타났으며, 남성이나 미혼자,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높은 캥거루족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에 반해 여성이나 고학력층, 기혼자는 캥거루족에서 탈출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러한 캥거루족의 증가가 사회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청년 일자리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캥거루족: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부모에게 의존하며 사는 25세 이상의 세대를 지칭합니다.
- 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로, 교육, 고용, 혹은 진학에 관련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청년을 뜻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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