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그레시브 인라인 선수 장기기증, 세상에 떠난 전 국가대표 > 사회

1. 전 어그레시브 인라인 선수 김대철 씨가 뇌사를 당한 후 장기기증을 통해 3명을 살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2. 김대철 씨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간장과 양쪽 신장을 기증했으며, 가족은 그가 뇌사 상태가 악화되자 장기기증을 결심했습니다.
3. 김씨는 어릴 적부터 어그레시브 인라인을 즐겨 타던 천재였으며, 부인은 남편에 마지막으로 사랑을 전했습니다.

[설명]
전 국가대표 어그레시브 인라인 선수로 활약했던 김대철 씨가 뇌사를 맞고 장기기증을 통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씨가 서울 은평구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간장과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은 김씨의 희망 등록을 지지하며, 그의 기증으로 누군가에게 두 번째 생명의 기회를 줄 수 있었습니다. 김씨는 어릴 적부터 어그레시브 인라인을 즐겼으며, 스포츠계에서 남긴 흔적과 사랑을 가족과 지인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어그레시브 인라인: 빌딩이나 가로수길과 같은 환경을 이용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설계된 롤러 블레이드.
장기기증: 뇌사 후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여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의료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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