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를 잡고, 선을 그으면서 변화된 삶 > 사회

1. 경남 통도사에서 27년 전 3만원을 훔친 과거를 회고한 익명의 편지가 뜨거운 화제.
2. 편지를 통해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 주인공, 5만원권짜리 현금 200만원 동봉.
3. 소년의 어깨를 잡은 현문스님은 선으로 인한 변화를 느끼며 사업 대접.
4. 스님, 편지 속 아기에게 당당하고 멋진 아버지가 되길 기원.

[설명]
경남 통도사에서 발견된 익명의 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27년 전 자장암에서 3만원을 훔친 사실을 고백하며,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지 속에는 5만원권짜리 현금 200만원이 동봉돼 있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편지를 받은 현문스님이 소년의 어깨를 잡고 선으로 인도한 일을 떠올리며 느낀 변화를 인터뷰를 통해 밝히고 있다. 현문스님은 소년이 변화된 삶을 사업과 함께 응원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기원하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용어 해설]
- 자장암: 스님의 거처 또는 성지를 가리키는 용어.
- IMF 구제 금융: 국제 통화 기금이 국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하는 금융 도움.
- 현문스님: 현재 통도사 주지를 역임하고 있는 스님으로, 현문스님의 이름.
- 선: 상대방에게 도움과 선을 베푸는 행위 또는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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