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업종별 임금 차등화 논의 > 사회

1. 경영계, 업종별 임금 더 낮게 요구
2. 최저임금위 안 도입 이래 노사 합의 7번뿐
3. 권순원 공익위원, 경영계 구분 적용 방식 논의 없다 주장
4. 업종 구분은 최저임금 인상폭 차등화 가능성도

[설명]
내년도 최저임금위원회의 두 번째 전원회의에서 업종별 임금 차등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계가 업종별 임금을 더 낮게 설정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순원 공익위원은 경영계와의 간담회에서 업종 구분 방식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최저임금 인상폭을 차등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인재 최저임금위원장은 최저임금 합의 과정이 복잡하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용어 해설]
- 최저임금위원회: 국가에서 최저임금 제도를 심의하고 결정하는 기관
- 업종 구분: 산업별로 임금 수준을 구분하는 것
- 차등화: 다양하게 조절하거나 구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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